인천동부경찰서는 10일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고모(22·주거부정)씨를 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8월14일 오후 1시께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김모(21·여)씨의 집을 찾아가 성폭행 한 뒤 담뱃불로 김씨의 무릎을 지지는 등 폭력을 행사하고 금팔찌 등 29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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