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학장은 "우리 앞에 닥친 인구절벽의 문제에 있어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 육아의 어려운 여건이 심화되고 있다"며 "여기에 경제적 부담까지 더해져 육아와 가사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 내 육아와 가사노동에 있어서 남성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회적인 인식 변화와 함께 정부의 다양한 경제적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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