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인 전문업체 ‘여울디자인’이 인테리어 소품, DIY 분야의 새로운 브랜드 ‘래피즈매니아(rapidsmania.com)’를 선보였다.

‘래피즈’는 영어로 여울이라는 뜻으로, 인테리어 소품에서도 여울디자인만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좋아하고, 좋아할 수밖에 없는 디자인을 추구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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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피즈매니아는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쓰고 싶어하고, 보다 독창적이고 가능한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는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에서 시작됐다.

래피즈매니아의 대표적 제품으로는 헬멧 거치대를 꼽을 수 있다.

바이크, 낚시, 자전거, 골프 등 현대인들의 취미가 다양해지고 있지만 취미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 아니면 어느 공간에 보기 좋게 진열하고 싶을 때, 정작 필요한 전용 가구나 선반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래피즈매니아’는 마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바이크 헬멧 거치대를 출시했다.

자작나무를 사용해 보다 유니크함은 물론 독특한 형태의 디자인이 장점이다.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롤페이퍼 거치대도 인기다.

롤페이퍼 거치대는 길게 말려 있는 형태의 종이를 거치해 저렴한 비용에 원하는 것을 스케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롤페이퍼를 꺼내 사용하기 전후에 종이를 재단하는데 편리한 장치를 자체 설계·제작한 점은 현존하는 롤페이퍼 거치대와 다른 차이점이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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