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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왕벚나무 등 7종 1530주 식재 ‘도시 숲’으로 미세먼지 저감 팔 걷다

민관 협력 ‘큰나무심기 TF’ 구성 올해 30억 원 투입해 나무 심기로

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2017년 09월 07일 목요일 제8면
▲ 평택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큰나무심기 TF’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 평택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큰나무심기 TF’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최근 미세먼지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큰나무심기 TF’를 구성해 도시 숲 조성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내 30억 원을 투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왕벚나무 등 7종 1천530주를 식재하고 내년에는 50억 원을 투입, 도시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민간사회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25명으로 TF를 구성해 각종 개발사업 시 벌목되는 수십 년 된 나무를 공원·녹지 등으로 옮겨 심는 방안과 기존 식재된 수목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때문에 힘드시죠? 맑은 공기가 필요하신가요? 시민과 함께 하는 나무 심기로 청정 평택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 숲 조성 면적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는 시책을 전개하는 한편 1가정 1나무 갖기 운동, 반려나무 입양하기, 1기업 1사회단체 가로수 및 가로화단 입양하기 등의 활동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 한 그루가 연간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의 양인 약 35g의 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고, 1㏊의 숲은 연간 미세먼지 포함 총 168㎏의 오염물질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시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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