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연령대별로 청년부(만 19~34세), 중년부(만 35~49세), 장년부(만 50~64세)로 나눠 체력 측정을 실시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인원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339명이 참가해 부문별로 남녀 6명(장년부 이대영·이화자, 중년부 김철규·김연수, 청년부 이찬구·임다해)이 체력왕으로 선발됐으며, 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이 수여됐다.
체력왕으로 선발된 인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로 오는 17일 서울올림픽기념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되는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 왕중왕전’에 화성시 대표로 참가해 전국 체력인증센터에서 선정된 체력왕들과 서로의 체력을 겨루게 된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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