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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16.6% 오른 8900원 15일 前에 고시… 199명 적용

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2017년 09월 07일 목요일 제7면
군포시는 2018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8천90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5일 시의원, 노동·경영계 대표,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군포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생활임금 7천480원보다 16.6% 인상된 금액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정부가 정한 내년 전국 근로자 최저임금 7천530원보다 1천370원(18.2%) 많은 금액이다. 시는 오는 15일 이전에 생활임금을 고시할 예정이며, 해당 기준은 군포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사무위탁 근로자 199명에게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문영철 지역경제과장은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고시 최저임금 상승률을 반영해 책정됐다"고 말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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