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와 젊은 맞벌이 부부 증가로 가정용 금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기존 50~60대는 물론 30~40대까지 금고 사용을 희망하면서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스마트 금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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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금고(www.eaglesafes.com)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가정용 인테리어 금고 ‘스마트 루셀 UP’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 루셀 UP은 와이파이(WIFI) 통신 기능을 탑재,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 ‘IoT@home’앱과 실시간으로 연동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금고의 상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외출 시 금고 문이 열리거나 닫히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사용 알림’, 강제로 금고를 움직이거나 강한 충격을 주면 120db(데시벨)의 경보음이 울리고 앱의 팝업으로 알려주는 ‘이상 감지 알림’ 기능이 탑재돼 있다.

뿐만 아니라 도난 위험 감지 시 사용자에게 상황별로 신고 문자 팝업 알림이 전달되고 사용자는 원클릭만으로 112 간편 출동 신고를 통해 신속히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젊은층을 겨냥한 제품인 만큼 블랙체크, 클림트 키스 등 사용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금고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세계 명화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IoT 금고는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숍’과 홈쇼핑 및 주요 백화점, 전국 60여 개 선일금고 대리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도난, 파손, 화재와 같은 사고 발생 시 최대 6천만 원 및 최대 1억 원 실화배상(번진 화재 배상책임)이 1년 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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