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지난 6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안성시) 제26차 정례회의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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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는 남부권협의회장인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체육대회 준비, 제27차 남부권협의회 개최지 등에 대한 협의와 각 의회별 주요 활동사항이 논의됐다.

이번 정례회의 자리를 마련한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은 "경기남부권협의회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많은 발전을 해 왔으며 지방자치의 모습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남부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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