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구군을 방문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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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교육체육위 소속 의원 6명은 이틀간 양구통일관과 제4땅굴, 을지전망대,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국가안보가 불안한 상황에서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양구군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면담을 갖고 의회 간 우호와 협력을 다졌다.

이덕수 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가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최전방인 강원도 양구군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해 위원 모두 뜻깊은 시간이 됐고, 국가안보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의원 역량 강화와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별로 비교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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