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라는 슬로건 아래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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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수봉 시장과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시의회 의장,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유공자 우옥순 씨 등 26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식전행사로 하남전통예술단, 우리소리봉사단, 하남시장애인합창단 등의 공연에 이어 식후행사로 가수 이성국의 축하공연, 영화 관람, 행운권 추첨 등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오수봉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하남시 복지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기 진작과 함께 복지서비스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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