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6일부터 7일까지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명예경찰소년단 5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톡.톡.톡.’ 자유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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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서는 하반기 활동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학교전담경찰관 교육, 청소년상담회의 또래상담 기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11월에는 청와대와 경찰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원환 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 활동은 특별한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며 "단원들이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소통과 공감, 배려의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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