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시상금 4억5천만 원을 시민의 안전 확보와 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사업비로 사용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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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는 4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시상금으로 13억 원을 확보했으며 상금은 시민안전을 위한 순찰차량, CCTV 설치 등과 교통, 도로개설 등에 집중 투자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시는 내년도 5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목표로 CCTV 설치 등 총 197개 분야에 대한 안전도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하반기에도 내실 있는 지방재정집행 추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재정집행을 집중해 민생경제 조기 회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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