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월암길에는 매일 갓 구운 빵 냄새가 피어난다. 고소한 빵은 물론 아기자기한 쿠키와 화려한 쇼콜라까지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쌀베이커리 전문기업 ‘쿠키라인(www.cookieline.com)’은 100% 우리 쌀(우리곡물)을 이용, 국내산 쌀 소비 촉진은 물론 국민 건강까지 지키고 있다.

2017091001010003049.jpg
쿠키라인은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웰빙 트랜드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하이아미(김포 유기농 하이아미 쌀)’ 품종을 주 원료로 맛은 물론 건강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하이아미 쌀은 성장 및 대사 작용에 필요한 이소로이신, 로이신, 라이신, 메치오닌, 페닐알라신 드레오닌드립토펜, 발린 등 8가지의 필수 아미노산과 항산화, 항암 효능이 뛰어나다.

쌀빵 판매는 물론 오감자극 체험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지역과 연계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며, 지역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함께 장애인 및 노령자, 경력단절 여성 등 베이커리 코디네이터 재활 교육에 동참하고 있다.

쿠키라인 하경란 대표는 "아이들은 베이킹을 통해 수리, 숫자 개념을 쉽게 터득할 수 있고 물리와 화학에도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다"라며 "또 인성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 베이킹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습관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쿠키라인은 홈페이지는 물론 현재 롯데백화점(수원점)과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쌀빵 체험카페도 월암길 체험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왕송호수 카페, 롯데슈퍼내 직영 매장 등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