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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분야 쏠림 없이 사회적 약자 배려

윤미근 의왕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인터뷰

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2017년 09월 11일 월요일 제7면
의왕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제240회 임시회에서 의왕시가 제출한 2017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한다. 시는 일자리와 사회적 약자 지원, 시민 안전·편의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고 1회 추경 대비 235억6천만 원 증가한 4천442억9천600만 원의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를 심의하는 윤미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에 대해 집행부가 시민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있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보고 심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윤 의원장과의 일문일답.

-추경에 임하는 자세는.

▶지방재정자립도가 높지 않은 시의 예산편성에 대한 심사는 재원 조달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우선으로 당연히 예상되는 세입이나 세출예산이 정밀하게 편성됐는지를 기본적으로 보게 된다.

여기에 지출예산의 편성이 특정 지역 또는 분야에 치우쳐 있지는 않은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있는지 등 큰 틀에서 재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구하는 과정을 거쳐 시의회의 입장을 동료 의원들과 조율해 원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의 최대 쟁점은 어디에 두고 있는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에서 예측하지 못한 세입과 세출을 증감 편성하는 사항인 만큼 불용예산을 최소화하고, 긴급하게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적절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다.

다만, 사업의 시급성을 이유로 투자 심사나 중기지방재정계획 심의 등 반드시 거쳐야 할 사전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즉흥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한 조사와 검토를 통해 예산의 낭비적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이러한 활동에 동료 시의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드리며, 저 역시 시 예산이 더욱 알차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끝으로 임기 10개월여를 남겨 둔 시점에서 의정활동의 중점 방향은.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이 의왕의 지역아동센터와 무한돌봄 아이들 중 대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유치해 현재 설문조사 중이다.

남은 임기 동안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집행부의 효율적인 행정을 요구하는 견제의 기능을 적절히 수행하는 한편, 대안을 함께 제시해 나가는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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