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선정하는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3회 연속 선정돼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재안전 우수건물’ 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최근 10년간 화재발생이력이 없는 특수건물을 대상으로 경영자의 투철한 화재안전 의식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상태 우수한 시설을 선정한다. 평가심의 자체가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2003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 인증 이후 2013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수원소방서와 진행한 민관합동 소방훈련에 전직원이 참여하고 안전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시설안전에 힘쓰고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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