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온·오프라인 경기농특산물 추석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진흥원은 우선 경기지사 인증 G마크 업체와 6차 산업 인증 및 경기도 시·군 추천 업체 등 총 81개 업체의 220여 개 선물세트가 실린 카탈로그를 제작해 배포한다.

축산, 과일류, 송편, 한과, 홍삼 등 추석 선물로 인기 있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 대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판매된다.

온라인 브로슈어도 동시에 배포, 전화주문 외에도 직접 모바일과 온라인으로도 주문·결제가 가능하다. 온라인 브로슈어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gf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경기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추석장터’에서는 잣, 배, 한과, 버섯, 들기름 등 도내 우수 농특산물이 시중가보다 10∼40% 저렴하게 할인 판매된다.

또 18일부터 29일까지는 ‘G마크 전용관 추석판촉전’이 수원·고양·성남 하나로클럽 내 G마크관에서 개최된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김과 한과 등 우수농특산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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