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가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일자리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 광명시가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일자리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과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서별 일자리 경진대회를 열었다.

일자리 경진대회는 각 부서별로 올해 일자리 추진실적과 내년 일자리 발굴계획을 공유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서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심사 결과 우수 부서로 선정된 8개 부서가 2차 PT 발표에 참여했으며, 시는 우수 성과를 격려하고 일자리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 부서들을 대상으로 최우수 1개, 우수 3개, 장려 4개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 부서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노노케어와 장애가구를 위한 행복나눔 복지일자리 사업 등으로 큰 호응을 받은 사회복지과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치매 예방을 위한 노인 소일거리 사업, 녹지대 환경정비사업, 클린누리 사업 등 다양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됐다.

양기대 시장은 "그간 청년, 베이비부머, 경력단절 여성, 노인 등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부서별 일자리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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