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산업㈜이 친환경·고내수성 MDF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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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정적인 품질과 연속적인 대량생산을 위한 개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게 된 해당 제품은 기존 MDF보다 내수성능이 우수해 시공 후 발생할 수 있는 치수 변화를 최소화, 바닥재인 강마루 소재의 대체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 제품은 MDF의 대표적인 장점인 표면평활성과 섬유의 방향성이 없어 휨강도가 방향에 관계없이 일정하다는 특징을 활용해 다양한 표면재와 결합해 뛰어난 질감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어 마루바닥, 천장, 실내벽체 등 인테리어 용도 등으로 활용범위 확대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친환경 최고 등급인 SE0까지 공급할 수 있어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적용되는 건축물에 사용이 적합한 제품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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