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수봉 시장의 공약 1호 사업인 ‘일자리 창출’의 성공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 시장의 공약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신설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채용박람회다.

스타필드 하남 PK마켓, 한영기업 등 12개 업체가 참여하며 채용 규모는 80여 명이다.

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부터 채용까지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많은 시민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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