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13일까지 심사 및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방침이다.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2조482억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1조6천61억 원, 특별회계는 4천421억 원으로 각각 1천317억 원, 791억 원이 증액됐다.
김미현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에 대해 적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실시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을 위해 적재적소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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