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가을을 맞아 인천 서부 지역을 테마로 하는 당일치기 여행상품을 여행 전문기업인 ‘힐링투어라인’과 제휴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테마여행 상품은 총 5가지 코스로, 23일부터 시작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투어객을 모집 중이다. 상품 가격은 각 코스별로 성인 기준 1인에 2만4천900∼3만1천900원이다.

▶1코스는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신포국제시장 ▶2코스는 차이나타운·월미도 ▶3코스는 영종도 씨사이드 레일바이크와 소래포구 ▶4코스는 차이나타운과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국화축제 ▶5코스는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무의도로 들어가 소무의도 바다누리길을 트레킹한다.

인천 WEST 여행상품은 위메프·옥션 등과 같은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테마여행 상품 예약 및 이용에 관한 내용은 힐링투어라인 홈페이지(www.힐링투어라인.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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