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유망중소기업연합회는 인하대학교병원과 ‘유망중소기업 회원복지를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연합회 임직원 및 회원사는 종합검진 20% 할인, 장례식장 사용료 30%를 감면받는다. 아울러 비급여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는 김춘식 연합회장과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등 연합회 임원과 병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인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양측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유망중소기업연합회는 지역 200여 개 회원사와 함께 기업 경영과 기술 전반에 관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회원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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