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운전자 A(45)씨는 차를 몰던 중 차량 하부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을 발견해 곧바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인천중부소방서는 펌프차량 등 14대를 투입해 4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사고로 소방서 추산 230여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지만 운전자가 차량 내 소화기로 먼저 진화를 시도해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등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