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노소, 나이대를 불문하고 곱슬머리는 눈에 거슬리기 마련이다.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에도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바람에 휘날리는 자연스런 머리결을 갖고 싶은게 인지상정인 까닭이다.

그러나 곱슬머리 개선은 쉽지 않으며, 한번 개선 후에도 다시 머리가 자라면서 곱슬머리로 변하기 때문에 곱슬머리의 사람들은 늘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이에 곱슬머리로 유명한 브랜드 오랑헤어의 오지원 대표원장을 만나 곱슬머리 개선 방법과 관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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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오랑헤어
- 오랑헤어 설립 계기가 있다면

저 자신이 심한 곱슬머리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주변의 남자 녀자 모두 곱슬머리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오랑헤어를 설립하게 되었다. 벌써 21년 전통 원조 곱슬머리 복구매직 전문점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 자체 승급시험 통해 스타일리스트를 육성한다고 하는데

오랑헤어 하면 곱슬머리전문점이라는 수식어가 바로 떠오르게 하는 이유는 자체적으로 엄격한 스타일리스트 운영 방식 때문이다. 오랑헤어는 스타일리스트를 외부에서 일절 채용하지 않고 내부에서 스텝부터 3년 이상 경력을 쌓은 다음 정식 승급시험을 거쳐 선생님으로 승급을 하게 되고 승급이 된 이후에도 지인들의 머리를 100명을 시술 하여야만 비로서 고객을 시술할 수 있는 정식 스타일리스트가 된다. 내부적으로 엄격한 과정을 육성된 스타일리스트만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본다.

- 전국 미용실 대상 매직교육 전수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들었는데

2016년 부터 전국의 유명 미용실을 다니면서 오랑헤어만의 21년동안 쌓은 노하우를 전수하고 곱슬머리 매직교육을 전수함으로서 많은 미용인들에게도 희망을 드리고 있다.

- 곱슬머리 고객에게 한마디 한다면

곱슬머리 하면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오랑헤어를 통해 희망을 갖길 바란다. 설립한지도 21년이 지났지만 늘 초심을 잃지 말자는 가치관을 가지고 일에 임 하고 있어 내방하는 고객들의 만족을 늘 유지해 나갈 것이다.

한편 오랑헤어는 창립 21주년을 맞이하여 60%가 10년이 넘는 단골고객들을 대상으로 주변의 친구 또는 지인이 첫방문시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오랑헤어 첫 경험하기"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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