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일 열린 ‘제2회 어울림오산 나눔박람회’ 공개 방송모금에서 9천600여만 원이 모금됐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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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방송모금은 경기공동모금회,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산시 등이 후원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34개의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됐고, 가수 변진섭씨와 김다나 씨 등이 축하 공연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전액 오산시내 저소득가정에게 월동난방비 및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학봉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오산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성된 성금은 전액 오산시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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