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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호철 사무처장이 지난 9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2017년도 올해의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징애인 생활체육 증진과 더불어 사무처와 기업 간 업무협약 등으로 장애인선수들의 취업을 도우며 일과 체육활동을 병행하도록 지원해 왔다. 또 장애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활과 자립을 위한 헌신과 장애인체육을 통한 장애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앞으로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장애인부모회를 비롯해 유형별·분야별 장애인복지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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