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 차량 206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곡반정동 제2주차장’이 12일 준공된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 차량 206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곡반정동 제2주차장’이 12일 준공됐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등이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수원시가 권선구 곡반정동에 차량 20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전용건물을 건립했다. 시는 12일 곡반정동 553번지에서 염태영 시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곡반정동 제2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열었다.

제2공영주차장은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면적은 4천996.26㎡다.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해 올 8월 완공했다. 시비 33억1천100만 원이 투입됐다.

곡반정동 제2공영주차장은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하며,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한다.

시는 원룸과 다가구주택이 밀집해 주차공간이 부족한 곡반정동 일원에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어느 정도 주차난이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13년 166면 규모의 제1공영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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