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인천권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Together We Walk’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걷기대회 행사에 경품과 주먹밥, 노브랜드 과자 등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마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후원을 진행했다.

인천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사회공헌을 해 온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 물품 후원과 더불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걷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각종 부대행사에도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진호 이마트 수도권총괄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해 이마트가 앞장서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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