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포천지회가 주관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경기도가 후원하는 ‘예술로 통하다. 민·관·군이 함께 하는 거리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포천구절초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공연을 차 없는 거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기틀을 마련해 문화예술을 자원화함으로써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마련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거리아트 페스티벌은 한국국악협회 포천지부 정기공연인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도 함께 공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국악을 비롯한 무용, 연예 등 다양한 분야 예술팀의 볼거리는 물론 미술갤러리, 시화전, 사진 찍기 및 궁중의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는 종합 거리축제로 꾸며졌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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