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박물관 강의실에서 내달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쌀의 고장,여주’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사진=여주박물관 제공>
▲ 여주박물관 강의실에서 내달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쌀의 고장,여주’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사진=여주박물관 제공>

여주박물관은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의 가치와 방향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3회 여주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주박물관대학은 ‘쌀의 고장, 여주’라는 주제로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일제의 토지 수탈과 농업 지배 ▶청동기시대 사회 변화와 ‘쌀’ ▶흥미로운 한국 술의 역사 ▶세종의 백성을 위한 조세 개혁 ‘공법(貢法)’ 등 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 인원은 50명이며,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www.yeoju.go.kr/museum)를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031-887-3586)로 신청 가능하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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