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용품 전문기업 에뜨베(www.ecatshop.co.kr)가 ‘우키우키’ 간식 신화를 쓴데 이어 카펫 스크래쳐를 선보여 애묘인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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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고양이용 스크래쳐와 달리 우키우키 스크래쳐는 카펫으로 만들었다. 종이의 경우 고양이들이 긁으면 먼지 날림이 심하고, 오래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카펫으로 만들어진 우키우키 스크래쳐는 먼지날림도 없고, 내구성이 좋아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

또 고양이의 특성을 살린 박스 형태로 제작, 고양이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옆면에는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구멍을 만들어 고양이들의 지능발달이나 놀이도구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우키우키 카펫 스크래쳐 제품은 총 6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앞면 인쇄제품으로 인해 소비자가 모양을 선택해 조립할 수 있고, 다양한 색상으로 인해 집안의 인테리어 제품과도 조화를 이룬다.

에뜨베 함승진 대표는 "우키우키는 고양이와 애묘인들을 위해 끊임없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라며 "혁신적 경영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키우키는 고양이 먹거리, 카펫 스크래쳐 뿐만 아니라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를 위해 탄생한 물흡수가 빠른 고양이 전용타월, 고양이가 먹는 풀 캣글라스(귀리), 고양이 인테리어 스티커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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