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3일 중면 횡산리 버섯재배단지에서 김규선 군수를 비롯해 이종만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한탄강댐관리단장, 관계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남 홍수조절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친환경 버섯재배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횡산리 버섯재배단지는 총 사업비 2천200만 원이 투입돼 버섯종균배양시설 1동(1천287㎡), 버섯재배시설 10동(746㎡)으로 이뤄졌으며 ‘영농조합법인 DMZ연강’이 운영한다. 이는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한 시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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