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는 정삼영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팀 종합 훈련과 포지션별 맞춤형 지도로 이뤄졌다. 특히 포지션별 역할 차이가 분명한 럭비 경기의 특성상 세부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었기에 럭비 꿈나무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현대글로비스는 럭비단을 통해 아마추어 스포츠를 후원하고 럭비 종목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 및 국군체육부대 럭비팀과 협조해 우수한 럭비 인재들을 성장시키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최유탁 기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