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병원 본관 지하 2층 강당에서 암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대한대장항문학회 주관 ‘제10회 대장암의 날’ 건강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 대장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장암의 예방과 진단(방병욱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과 운동(최선근 암통합지원센터장) ▶대장암환자를 위한 운동법(최지원 재활의학과 재활치료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선근 암통합지원센터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암치료의 중심병원으로, 단순한 암치료뿐 아니라 환자중심 일대일 원스톱 서비스로 환자와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를 비롯해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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