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지난 12일 ‘아동권리지킴이단’ 발대식을 열었다.

아동권리지킴이단은 본부와 인천부개서초등학교, 대학생 서포터스(8명) 등으로 구성돼 지역 초등학생들의 아동권리 옹호활동을 펼치게 된다.

평소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부개서초 학생들이 아동권리 관련 주제를 직접 선정해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치며, 아동권리 인식 개선활동을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궁극적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목표로 한다.

앞서 지난 6월 8일 본부와 부개서초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역사회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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