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3일 아세아 환경조경에서 광주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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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1월 1일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이라는 모토로 창립한 아세아 환경조경은 조경설계와 디자인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세아 환경조경 박준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억동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후원자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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