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가운데 틈새 면적으로 구성된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가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틈새 면적이란 기준타입으로 꼽히는 전용 59㎡(소형)·85㎡(중형)·114㎡(대형)에서 벗어난 주택형을 일컫는다. 가장 인기를 얻는 틈새 면적은 전용 59㎡와 84㎡ 사이에 해당하는 준중형 틈새 면적이다.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는 신읍동 205-3번지 일원에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는 254가구(전용 73~83㎡), 오피스텔은 48실(전용 40㎡)이다.

단지는 전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하고, 다양한 틈새 면적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실제 아파트에 제공되는 전용면적(73~83㎡)은 모두 틈새 면적으로 구성된다. 이는 향후 실거주 시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주변에 다수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한 쾌적한 주거환경도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의 자랑거리다. 포천농협 하나로마트와 GS슈퍼마켓, 포천우체국, 포천시보건소 등의 인접해 있으며 포천시청, 경기도립 포천도서관, 포천시립 중앙도서관, 포천병원, 주민센터 등도 가깝다. 인근에는 포천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풍부한 교통망으로 포천시외버스터미널, 43번국도, 87번국도 등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최근에는 포천~구리고속도로가 개통됐으며 향후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주변에 자리한 용정일반산단, 용정섬유산단, 왕방산단, 신평일반산단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풍부한 산업단지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교육환경도 좋다. 주변으로 왕방초, 포천초, 포천중, 포천여중, 포천고, 포천일고 등이 자리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포천 신읍 코아루 더 스카이’는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방문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겐 냉장고, 스마트TV 등 다양한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어룡동 390-1번지에 마련된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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