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송 주자에는 도에서 추천한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프로야구단 감독과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아테네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윤미진 현대백화점 양궁단 코치, 방송인 크리스티나 등 12명이 포함됐다. 나머지 54명은 성화가 경유하는 7개 시·군에서 추천한 주자들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도내 선수들의 훈련과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올림픽에는 루지와 크로스컨트리 종목 4명, 패럴림픽에는 알파인스키와 휠체어컬링 등 3개 종목 4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도 다음 달 출범을 목표로 1천여 명 규모로 동계패럴림픽 서포터스 ‘디딤돌’을 구성하기로 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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