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지난 14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검단 경복궁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전면시행에 따라 위생등급제도의 이해와 업소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위생등급제를 준비하는 영업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 기준으로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해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영업자는 서구청 위생과(☎560-4377)로 문의하면 된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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