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제44회 옹진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상 수상 대상자로 총 7개 부문 16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문화체육 이성겸(인천 남구)·황영식(대청면) ▶관광진흥 김진일(백령면)·김옥자(대청면) ▶사회봉사 김영회(덕적면)·김선분(영흥면) ▶효행 강경숙(영흥면) ▶지역개발 변식석(백령면)·김진규(덕적면) ▶농수산진흥 김복남(백령면) ▶특별 부문 이재철(북도면)·윤덕임(연평면)·장영옥(대청면)·서재송(덕적면)·김경구(자월면)·이한숙(영흥면)씨 등이 선정됐다.

올해 19회를 맞는 군민상은 옹진군 최고 권위의 포상으로, 수상자들은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영구 기록해 추대된다. 시상식은 20일 옹진군민의 날 기념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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