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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권역 산림휴양 관광 벨트로 도, 2019년까지 지역균형발전 박차

27만여㎡ 규모 산림 체험공간 164억 원 투입 2년 안에 조성 주변 인프라 연계 지역 활성화

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2017년 09월 18일 월요일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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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요산 관광벨트화 사업 계획도. /사진 = 경기도 제공
2019년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 권역에 약 27만5천㎡ 규모의 산림휴양 관광벨트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동두천 소요산권 관광벨트화 연계 구축사업’이 지난 15일부터 공사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소요산을 중심으로 주변 인프라와 연계해 ‘산림휴양 관광메카’를 조성하는 것으로 도의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2015~2019) 중 하나다. 총 사업비는 164억 원으로, 2019년 7월까지 총 27만5천353㎡ 규모 부지에 숲유치원과 캠핑장, 목공예체험장, 향토방 등 산림자원을 통해 힐링(Healing)할 수 있는 각종 체험공간이 조성된다.

도는 이 사업이 전철 1호선 소요산역, 소요산 삼림욕장 및 눈썰매장,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자유수호박물관, 박찬호야구공원 등 인근 문화·관광 인프라와 연계돼 소요산 일대 관광객 유입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도 동두천 지역에 대한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41억 원)’, ‘산림휴양형 MTB체험단지 조성사업(186억 원)’,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40억 원)’ 등 총 267억 원 규모의 3개 사업도 포함돼 있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른 보산동 지역 공동화 방지 및 지역 균형발전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두드림 뮤직센터 및 야외공연장 조성 등)’은 10월 28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상일 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앞으로도 5개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꾀할 것"이라며 "내년도 사업에 필요한 438억 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두천과 연천·가평·양평·여주·포천 등 6개 시·군에 기반시설, 문화관광, 지역개발, 생태농업 등의 분야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행 3년 차를 맞은 올해까지 전체 40개 사업 중 30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도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차별로 2천46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특히 ‘제2기 경기연정’ 사업에도 포함돼 향후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가능해졌다.

동두천=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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