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읍은 지난 16일 읍 승격 제38주년을 맞아 공설운동장에서 김규선 군수와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민 체육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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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이어달리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우유 마시기, 연천군 바로알기 OX, 팔씨름, 노래자랑 등으로 다양한 연령대 지역주민들이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적극 참여해, 잔치한마당을 벌였다.

김광수 연천읍장은 "올해가 읍 승격 제38주년으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단합하고 화합하여 연천읍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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