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7년도 시 생활임금(시급 7천480원)보다 15.6%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에서 발표한 2018년도 최저임금(시급 7천530원)보다 14.9% 높은 수준이다.
3차 본협의회 참석자들은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7년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도 병행했다.
이들은 근로자는 자기 혁신과 역량 개발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사상생에 적극 동참하고, 사용자는 투자 활성화와 투명·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며, 시민사회단체는 기업과 근로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