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 등 주요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승단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27일 당첨자 발표를 하며 당첨자 전원에게는 주유상품권(5만 원)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티볼리 아머(30대) ▶G4 렉스턴(20대) ▶코란도 C(10대) 등 총 60대를 제공하며,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8박 9일 동안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쌍용차는 시승단에 참여해 시승을 완료한 고객이 연말(올해 12월 31일)까지 쌍용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1% 특별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블로그를 통해 시승기를 작성,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주유상품권(5만 원)을 지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한가위 시승단에게 제공되는 세 모델은 모두 올해 출시된 신차(페이스리프트 등 부분 변경 포함)로 이번 한가위 시승단을 통해 주행성능을 비롯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동급 최대(각각 820L, 423L) 적재공간을 갖춘 G4 렉스턴과 티볼리 아머는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비롯해 더욱 넉넉하게 짐을 싣고 떠날 수 있어 명절 귀성길에 안성맞춤이며, 아울러 더욱 강인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로 거듭난 코란도 C는 평평한 2열 바닥 공간을 비롯해 여유로운 탑승공간으로 장거리 귀성길도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가위 시승단 모집은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이벤트 참가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를 방문하면 된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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