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금곡초등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웃과 함께 하는 건강나누리 부자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학생 41명 및 재학생 아버지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간 진행된 부자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자간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평생금연 선서 ▶아빠와 함께 하는 놀이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짝꿍가족과 문패 만들기 ▶기상미션-깃발을 찾아라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구성·진행됐다.

백정한 교장은 "올바른 교육이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 이뤄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hero43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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