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미니 마라톤서 운명의 시작 , 마하속도에 당혹감
SBS 월화 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첫 방영됐다. 조작의 후편으로 방영된 드라마는 서현진과 양세종이 출연한다고 해서 관심을 이미 끈 바 있다.
드라마 작가 이현수는 중2병 감성을 가진 작가이다. 이현수는 자신의 작품을 임의로 대본대로 안 찍는다고 이의를 제기한다. 피디는 독선적이라고 난리를 친다. 촬영장에서 자신의 뜻대로 촬영이 안 되자 술김에 나선 것이었다.
피디와 충돌 끝에 중재에 나선 남자는 첫 애인 양세종 이었다. 이현수는 족팔려서 현장에서 벗어난다.
스토리는 서현진이 새내기 작가이며 양세종과 인연이 있기전 상태로 돌아갔다.
서현진은 보조작가로 월 팔십만원을 받고 근근히 살고 있다. 어느날 뛰기 정모에서 양세종과 서현진은 작은스프와 제인이라는 이름으로 만났다.
이 운명의 뜀뛰기가 사랑의 온도를 결정하게 될 줄이야.
서현진은 뜀뛰기를 잘 못하는 편. 헤매고 있는 서현진의 백기사로 양세종이 나타난다. 양세종은 서현진의 페이스메이커를 하며 뛰면서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서현진이 뛰다가 길에서 잃자 양세종은 끝까지 찾아서 무사히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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