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도심 속 1인 가구, 고령화 등의 이유로 반려견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반려인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잠깐의 산책이라도 자주 나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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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들 사이에서 일명 ‘구름신발’로 불리는 토들윙(www.toddlewing.com) 강아지 신발이 인기다. 산책에 앞서 갖춰야 할 머스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책하다’라는 뜻의 토들(toddle)과 ‘날개’를 뜻하는 윙(wing)을 합쳐 만든 토들윙(Toddlewing)은 반려견 신발을 디자인하는 회사다.

토들윙은 기존 딱딱한 소재가 아닌 코튼소재로 만들어 부드럽고 가볍다. 그만큼 강아지의 발과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편안한 신발이다.

밴드 매입형으로 만들어 신기고 벗기기 편한데다 무게도 7~9g의 초경량을 자랑 한다.

올 가을 출시되는 토들윙 시즌 2 신발도 벌써부터 반려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 1 제품보다 더 가벼우면서 내구성은 강화된 제품으로 신발밑창이 발바닥에 잘 밀착, 강아지들이 더욱 편하게 신을 수 있고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보완했다.

땀샘이 있는 발바닥이 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코튼을 사용해 강아지 발이 뽀송뽀송하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고,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마치 유아신발을 보는 듯 스타일리쉬함까지 갖춰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다.

올 가을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구름신발 토들윙을 선물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겨보자.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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