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에 서호원 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이 19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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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호원 평택지청장은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서울북부고용센터소장, 서울강남고용센터소장,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안양지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노사관계 안정과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등을 선도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서 지청장은 "평택, 오산, 안성지역의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고용노동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특히 우리부 핵심정책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공부분 정규직 전환, 민간부분 비정규직 감축 및 처우 개선, 장시간 근로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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