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이 오는 30일까지 13일간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을 운영,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19일 경인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추석 명절 소포·택배 우편물은 대략 399만 개(하루 평균 31만 개, 평소의 1.4배)가 배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인우정청은 원활한 소통을 위해 특별소통기간을 정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이 기간 유의사항으로는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은 아이스팩을 넣어 포장 ▶부패하기 쉬운 우편물은 22일까지 발송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 등 완충재 넣어 포장 ▶도로명주소와 다섯 자리 새 우편번호 정확히 기재 등이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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