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시 중구 서해대로 377(항동7가 1-70) 내 부지 및 건물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임대한다고 19일 밝혔다.

2천636.1㎡의 터와 부지 내 지상 3층 건물(총면적 1천130.79㎡) 및 지상 1층 건물(190.65㎡)을 포함하고 있다.

부가세를 제외한 입찰 최저가격은 연간 1억919만4천220원으로, 임대기간은 내달 말부터 3년간이다.

건물은 해운·항만·물류업을 영위하거나 지원하기 위한 사무실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입찰 자격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로 신용평가등급 B- 이상이어야 한다.

IPA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중구 신흥동 사옥 5층 중회의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갖는다. 입찰은 내달 11일이며,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은 업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IPA 홈페이지(정보공개-입찰정보-항만부지입찰정보안내(신규))를 통해 20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문의:IPA 물류단지팀 ☎032-890-8266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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